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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노인복지센터, 일주일사이 두 명의 독거어르신 생명구해
“폭염 속 군위군 독거어르신의 안전은 군위노인복지센터에서 책임집니다”
2019년 08월 09일(금) 16:24 [N군위신문]
 

ⓒ N군위신문

연일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군위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현민)에서는 지난 5일 군위군 소보면에 거주하고 있는 이모 어르신(79세)과 6일 의흥면 박모 어르신(85세)의 귀한 생명을 살렸다.

5일 생활관리사 신경애씨는 소보면 이모 어르신댁에 안전확인을 위해 방문하던 차 어르신이 밤새 담으로 꼼짝도 못하고 의식도 혼미한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119 신고 후 보호자에게 어르신 건강상태를 안내 후 칠곡의 병원으로 후송했다.

또 6일에는 의흥면 박모 어르신(85세)에게 전화 안전확인을 하던 생활관리사 정영화씨는 평소와 달리 목소리에 기력이 없음을 확인하고 어르신댁을 방문하니 의식은 있으나 구토를 한 후 힘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급히 보호자에게 연락하여 병원에 입원할 것을 권유하였으나 보호자의 개인사정으로 당장 입원이 어려워 의흥면사무소 맞춤형복지단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어르신의 안전확인을 실시하고 7일 오전 9시경 119에 연락하여 영천 내 병원으로 후송했다.

생활관리사 신경애, 정영화씨는 평소 교육을 받은 되로 어르신의 상태를 파악 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하여 말을 걸며 탈수증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조금씩 먹이고 119 및 보호자에게 연락하는 등 신속한 응급조치로 위급상황을 모면 했다.

보호자는 생활관리사분들의 안전확인과 빠른 대처로 위급한 상황을 피할 수 있었다며 “가까이 있어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데, 내 부모처럼 보살펴 주어 맘 놓고 지낼 수 있게 해 주었어 고맙다”라는 인사를 잊지 않았다.

박현민 군위노인복지센터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서비스관리자 및 생활관리사분들이 주말도 반납하며 군위군의 어르신들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올 해도 무사히 폭염 속 어르신들이 무더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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