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행정 사회 정치/경제 교육/문화 인물 자치행정 농업 행사 사회일반 지방의회 지역경제 정치일반 경제일반 교육 행사 기획/특집 스포츠 문화일반 사람들 향우소식 독자마당 구인구직 화촉
최종편집:2020-06-05 오후 06:10:42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사람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노조는 진심으로 하는 것이다…경북도교육청 김종기 노조위원장
전국교육청노조 설립 주도
기능직 폐지·5급 확대 성과
6월 퇴임 앞두고 자서전 펴내
2019년 05월 16일(목) 00:18 [N군위신문]
 

↑↑ 김종기 노조위원장
ⓒ N군위신문
“노조는 진심으로 하는 것이다. 그 진심이 상대에게 전달될 때 노조의 성과가 만들어진다”
우리나라 공무원노동운동의 한 획을 그은 김종기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퇴임을 앞두고 그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을 발간했다.

군위 고로출신인 김 위원장은 1959년 공군 중령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1984년 일반직 교육공무원으로 출발해 젊은 시절 시민운동을 하거나 특출한 경력이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는 잘못된 방식은 상사에게 개선 요구를 할 정도로 강단 있는 성격이었다.

김 위원장은 “지금은 많이 개선됐지만, 예전에는 좋은 방안이 있어도 결재에 들어가면 기존 방식으로 추진할 정도로 비효율적인 조직이 공무원 사회였다”며 “이를 개선하려면 누군가는 나서야 했고, 공무원으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시작한 일이 노동조합 구성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2000년 공무원직장협의회 탄생과 함께 경북교육청공무원노조와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조 설립을 주도했다. 2006년에는 대정부 교섭 실무교섭위 간사로 정부와 협상을 이뤄냈다. 2011년에는 공무원직종개편위원으로 참여해 30여 년 만에 고질적인 인사 적체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야 했던 ‘기능직 공무원’을 폐지했다.

김 위원장은 “처음 노조를 결성했을 때만 하더라도 ‘공무원도 노동자냐’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며 “머리띠를 두르고 투쟁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외쳤기에 변화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했다.

이후 그는 경북교육노조 위원장으로 당선된 뒤 5급 정원 확대 등 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개선에 힘썼다. 당시만 해도 교육청 일반직들은 초등학교를 하위기관으로 고등학교를 상위기관으로 생각하던 시절이었다.

그는 “교육감님께 5급 정원 확대를 주장하니 자리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미 다른 교육청에서 5급 직원을 초등학교에 배치해 잘 운용하는 사례를 소개해 드렸다”며 “이후 경북 시·군별 초등학교를 돌며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후 직원회의에서 다시 요청하니 수락해 정원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 결과 경북교육청에 5급 정원이 40석으로 대대적으로 확대됐다.
오는 6월 30일 퇴직을 앞둔 그는 앞으로 노조를 이끌 후배들에게 당부도 남겼다.

김 위원장은 “노조 활동은 자신의 사익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변화를 이룰 수가 없다. 진심으로 해야 한다”며 “단순히 하나의 노조로 활동한다면 고립될 수밖에 없는데 다른 시도와 연대를 해서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dmin 기자  
“언론사 & 단체 명훈”
- Copyrights ⓒN군위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군위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N군위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코로나19 극복 등 지역 재..
군위군청 쉼터에 스며든 책 향기
군위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
군위군, 코로나19 안심업소 ‘클린..
되살아난 영호남 지역주의
경북도, 군위 군관리계획 및 도시개..
군위교육지원청, 코로나19 감염병 ..
야생동물 인명피해, 경북도에서 보..
군위군, 작은 성장동력 사업발굴 워..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너희..

최신뉴스

군위축협, 농촌 일손 돕기 농가 지..  
부계초,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청소년 ..  
‘우포 사계’ 사진작가 정호영 작..  
군위군,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 생..  
통합신공항 이전, 속도 낸다  
군위나루봉사단, 재능나눔 자원봉..  
군위군, 제1회 적극행정 지원위원..  
경북교육청, 1분기 학비 학부모 반..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가옥 개보..  
군위넷 오운현·최미경 대표 교육..  
군위 배일마을, 3년간 베일 벗고 ..  
군위뿌리봉사회, 정기월례회 열어  
군위군 지역 마늘재배 농가 ‘마늘..  


인사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찾아오시는 길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기사제보
 상호: N군위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8-81-29500 / 주소: 경북 군위군 군위읍 동부2리 429-1번지 (우)716-804 / 발행인.편집인: 사공화열
mail: kunwinews@hanmail.net / Tel: 054-383-7000 / Fax : 054-383-5241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상북도 아00132 / 등록일 : 2010년 5월 19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사공화열
Copyright ⓒ N군위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