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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戊戌年)의 끝에서 기해년(己亥年)을 바라보면서
2019년 01월 08일(화) 04:03 [N군위신문]
 

ⓒ N군위신문
고마운 사람들, 아름다운 만남, 행복했던 순간(瞬間)들, 가슴 아픈 사연(事緣)들, 내게 닥쳤던 모든 것들이 과거(過去)로 묻혀 지려 한다.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옮기며 좋았던 일들만 기억(記憶)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주어도 한해의 끝에서면 늘 회한(悔恨)이 먼저 가슴을 메운다.

좀 더 노력(努力)할 걸, 좀 더 사랑할 걸, 좀 더 참을 걸, 좀 더 좀 더 나를 위해 살자던 다짐도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헛되이 보내버린 시간(時間)들, 아무것도 이룬 것은 없고 잃어버린 것들만 있어 다시한번 나를 자책(自責)하게 한다.

얼마나 더 살아야 의연(依然: 전과 다름이 없다)하게 살 수 있을까? 내 앞에 나를 세워두고 회 초리 들어 아프게 질타(叱咤)한다.

그러니 내가 만났던 모든 일들에 감사(感謝)하며, 나와 함께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感謝)하며, 나를 나에게 한 올 한 해에 감사(感謝)하며, 감사(感謝)의 제목(題目)들이 많아 조금은 뿌듯하기도 하다.

멋진 내일(來日)을 꿈꿀 수 있어 또한 감사(感謝)하다. 지난 한해를 추억(追憶) 속 향수(鄕愁)로, 창문(窓門)을 두드리며 지나간 저 소리는 한 해 동안 사랑하며 살며 기쁨도 많았고 행복(幸福)도, 눈물도, 슬픔도 많았다.

많은 걸 얻고, 많은 걸 잃고, 인생(人生)의 발자국 무게를 느끼며 이 해(年)의 끝자락에서 겨울밤은 깊어만 간다.

이제 여기서 손을 놓을 때가 된 것 같다. 여기서 그만 너를 보내야겠기에 지나온 해의 흩어진 기쁨을 모아 보니, 입가에 고운미소(微笑)가 무지개로 꽃피는 아름다운 날들이 많았구나!

행복(幸福)했던 시간(時間)들, 소중(所重)한 사연(事緣)들, 내 천년(千年)을 기억(記憶)하고 또 기억(記憶)하리라!

지나온 해의 흩어진 상처(傷處)를 모아보니 버리지 못하는 미련(未練)도 너무도 많구나. 차갑게 얼어버린 겨울밤, 겨울 속에 봄을 싣는다.

부지런한 농부(農夫)의 마음이 어느새 봄에 가있듯 마음의 밭을 갈아 정성(精誠)스럽게 뿌리고 가꾸어야 할 씨앗, 희망(希望)!

그래, 가거라! 잘 가거라! 못다 버린 미련(未練) 그 한 껍질까지 남김없이 가는 해의 미풍(微風)에 실려 보내리라! 슬퍼하지 않으련다. 이제 시간(時間)속에 불태워진 지난 한 해를 추억(追憶)속 향수(鄕愁)로 묻어두고 푸르고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우리는 새로운 희망(希望)을 심는다.

그래서 다시 강(强)한 의지(意志)로 기해년(己亥年)의 새날을 맞이하리라!.

사회정의실현시민연합상임고문, (사)충·효·예실천운동본부 부총재 김종오
admi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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